중국 충격에도 아이폰15 기대, 애플 0.66%↑(상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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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 애플은 전거래일보다 0.66% 상승한 179.36 달러를 기록했다.
그러나 지난 주말 애플은 급락세를 끊고 상승반전에 성공, 0.35% 상승 마감했다.
지난 주말에 이어 11일에도 애플은 0.66% 상승에 성공했다.
월가는 애플이 아이폰15 공개를 계기로 상승 반전에 성공할지를 주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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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박형기 기자 = 애플이 '아이폰15' 기대감으로 소폭이지만 상승 마감에 성공했다
11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 애플은 전거래일보다 0.66% 상승한 179.36 달러를 기록했다.
지난주 애플은 중국이 공무원 및 국영기업체 임직원들에게 아이폰 사용을 금지한다는 소식으로 이틀 연속 급락했었다.
그러나 지난 주말 애플은 급락세를 끊고 상승반전에 성공, 0.35% 상승 마감했다. 낙폭 과대에 따른 반발 매수가 유입됐기 때문이다.
지난 주말에 이어 11일에도 애플은 0.66% 상승에 성공했다. 이는 최신폰인 아이폰15에 대한 기대감 때문으로 풀이된다. 애플은 12일(현지시간) 아이폰15를 공개한다.
월가는 애플이 아이폰15 공개를 계기로 상승 반전에 성공할지를 주목하고 있다.
이날 월가에 기술주 저가 매수가 대거 유입된 것도 애플 상승에 일조한 것으로 보인다. 대형 기술주 대부분이 상승했다. 특히 아마존이 3.52%, 페북의 모회사 메타가 3.25% 각각 급등했다.
sinopar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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