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소영♥오상진, 둘째 임신 최초 공개 "현재 15주차"[동상이몽2]
고향미 기자 2023. 9. 12. 06:00
[마이데일리 = 고향미 기자] MBC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부부 김소영, 오상진이 둘째 임신 소식을 최초로 전했다.
11일 오후 방송된 SBS '동상이몽 2 - 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2') 말미에서는 심각한 분위기 속에서 무언가 검사 중인 김소영의 모습이 공개됐다.
김소영은 이어 "으아악~ 어떡해!"라고 비명을 질렀고, 진료실 밖에서 대기 중이던 오상진은 화들짝 놀라 곧바로 진료실로 들어갔다.
이에 의사는 "축하드린다. 아기가 너무 잘 크고 있다"라고 알렸다. 둘째 임신 15주차인 김소영이 산부인과에서 검사를 받고 있었던 것.
둘째의 초음파 영상을 본 김소영은 "우와 옆모습이다", 오상진은 "옆모습 봐. 콧날 봐"라고 벌써부터 둘째 바보 모습을 보였다.
한편, 지난 2017년 결혼한 이들은 지난 2019년 첫 딸을 품에 안은 바 있다.
'동상이몽 2 - 너는 내 운명'은 다양한 분야의 커플들이 알콩달콩 살아가는 모습을 '남자'와 '여자' 입장에서 바라보고 운명의 반쪽을 만난다는 것의 의미와 두 사람이 함께 사는 것의 가치를 살펴보는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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