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8세 이순재도 하는데, 김혜자 “최불암 연기 왜 안 할까 아까워” (회장님네)[결정적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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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혜자가 연기 활동을 쉬고 있는 최불암에 대해 "아깝다"는 생각을 밝혔다.
김혜자는 '전원일기'에서 22년간 최불암과 호흡한 것에 대해 "참 좋은 사람이다. 나는 그 사람한테 많이 배웠다"고 전했다.
다양한 작품에서 최불암과 부부 연기를 한 김혜자는 "동료기도 하지만 선생님 같은 사람이다. 나는 연기를 전공한 사람이 아니다. 그런데 참 많이 연기를 알려줬다. 스승 같았다"고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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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하지원 기자]
배우 김혜자가 연기 활동을 쉬고 있는 최불암에 대해 "아깝다"는 생각을 밝혔다.
9월 11일 방송된 tvN STORY ‘회장님네 사람들’에는 김혜자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김혜자는 '전원일기'에서 22년간 최불암과 호흡한 것에 대해 "참 좋은 사람이다. 나는 그 사람한테 많이 배웠다"고 전했다.
다양한 작품에서 최불암과 부부 연기를 한 김혜자는 "동료기도 하지만 선생님 같은 사람이다. 나는 연기를 전공한 사람이 아니다. 그런데 참 많이 연기를 알려줬다. 스승 같았다"고 털어놨다.
김혜자는 "그런데 왜 연기 안 하냐. 외국에서는 나이 든 배우가 얼마나 근사하게 연기하냐. 왜 연기 안 하는지 아깝다"고 이야기했다. 이에 김수미도 "이순재 선생님도 하시는데"라며 공감했다.
이후 공개된 다음 주 예고편에서는 김혜자와 최불암의 21년만 기적 같은 상봉 순간이 짧게 담겨 기대감을 안겼다.
(사진=tvN STORY 방송화면)
뉴스엔 하지원 oni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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