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자 아무도 몰랐던 갱년기 고민 “먹고 살려고 방송, 스트레스 됐다” (4인용식탁)[결정적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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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이영자가 갱년기로 인한 변화를 고백했다.
9월 11일 방송된 채널A '절친 토큐멘터리 4인용식탁'(이하 '4인용식탁')에서 최유라와 절친들은 갱년기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영자는 "갱년기라서 그런 긴장하는 것들이 힘들더라. 지금은 최소한의 긴장만 하면서 먹고살고 싶다"고 고백해 안타까움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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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하지원 기자]
방송인 이영자가 갱년기로 인한 변화를 고백했다.
9월 11일 방송된 채널A ‘절친 토큐멘터리 4인용식탁’(이하 ‘4인용식탁’)에서 최유라와 절친들은 갱년기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배칠수는 "남성 갱년기도 있다"며 "남성 호르몬 수치가 떨어지면 여성화되는 거다. 감성도 비슷해지고 눈물이 많아진다"고 밝혔다.
이영자는 예전만큼 많이 먹지를 못한다며 "생각은 먹을 수 있는데 몸이 따라주지 않는다. 방송할 때는 먹고 살아야 해서 하는데 긴장을 많이 한다. '잘해야 한다', '열심히 해야 한다'는 이런 게 먹고 살려고 하다 보니까 스트레스가 돼버렸다"고 털어놨다.
이영자는 "갱년기라서 그런 긴장하는 것들이 힘들더라. 지금은 최소한의 긴장만 하면서 먹고살고 싶다"고 고백해 안타까움을 안겼다.
(사진=채널A 방송화면)
뉴스엔 하지원 oni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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