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슬라 10% 급등..나스닥 +1.14% S&P +0.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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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슬라가 10% 넘게 치솟으면서 기술주들이 주초반 월요일에 대부분 상승세를 기록했다.
나스닥 지수가 1% 넘게 점프했고, 다우존스 지수와 S&P 500 지수도 상승했다.
S&P 500 지수도 29.97포인트(0.67%) 상승한 4,487.46에 마감했다.
나스닥 지수는 156.37포인트(1.14%) 상승해 지수는 13,917.89에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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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슬라가 10% 넘게 치솟으면서 기술주들이 주초반 월요일에 대부분 상승세를 기록했다. 나스닥 지수가 1% 넘게 점프했고, 다우존스 지수와 S&P 500 지수도 상승했다.
11일(현지시간) 다우존스 지수는 전일보다 87.13포인트(0.25%) 오른 34,663.72를 기록했다. S&P 500 지수도 29.97포인트(0.67%) 상승한 4,487.46에 마감했다. 나스닥 지수는 156.37포인트(1.14%) 상승해 지수는 13,917.89에 마쳤다.
이날 모건스탠리는 테슬라에 대해 자율주행 소프트웨어의 혁신 가능성으로 인해 앞으로 상당한 랠리가 예상한다고 호평했다. 주가는 오후장에 9%를 넘어 10.09% 급등하면서 화답했다. 반도체 기업인 퀄컴 주가는 이 회사가 2026년까지 애플에 스마트폰용 5G 모뎀을 공급할 것이라 발표한 뒤 3%나 뛰었다.
증시의 낙관적인 기류는 연방준비제도(Fed)가 이달 공개시장위원회(FOMC)에서 기준금리를 올리지 않기로 내정했다는 연론 보도가 나오면서 강화됐다. 연준 대변인으로 불리는 월스트리트저널의 닉 티미라오스는 "연준 위원 상당수가 금리를 추가로 올려 경기침체를 야기하거나 새 금융혼란을 촉발하는 것을 경계하고 있다"며 추가 인상 가능성을 일축했다.
US 뱅크의 롭 하워스는 "연준은 금리인상 캠페인은 아마도 끝났고 어쩌면 새 전략으로 전환할 거라는 시장의 생각은 확실히 도움이 된다"고 평했다. 이번주 수요일과 목요일에는 각각 소비자물가지수(CPI)와 생산자물가지수(PPI) 수치가 발표된다. 투자자들은 에너지 비용 압박으로 인해 둘 다 급등할 것으로 예상하지만 낮은 수치를 기대하고 있다.
뉴욕=박준식 특파원 win0479@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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