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아노·플루트·첼로의 하모니…아베크트리오 리사이틀

박주연 기자 2023. 9. 12. 03:2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피아노·플루트·첼로로 구성된 아베크트리오가 오는 16일 서울 예술의전당에서 첫 리사이틀을 갖는다.

'아베크'는 프랑스어로 '함께, 더불어, 통하다'라는 의미로, 서울예고와 서울대에서 학창시절을 함께 한 김민준(피아노), 양미현(플루트), 강지영(첼로)이 서로 함께, 더불어 좋아하는 작품으로 관객들과 소통하고자 결성했다.

김민준은 서울예고와 서울대를 거쳐 독일 빈 국립음악대학에서 석사과정, 최고연주자과정을 졸업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아베크트리오. (사진=리음아트&컴퍼니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박주연 기자 = 피아노·플루트·첼로로 구성된 아베크트리오가 오는 16일 서울 예술의전당에서 첫 리사이틀을 갖는다.

'아베크'는 프랑스어로 '함께, 더불어, 통하다'라는 의미로, 서울예고와 서울대에서 학창시절을 함께 한 김민준(피아노), 양미현(플루트), 강지영(첼로)이 서로 함께, 더불어 좋아하는 작품으로 관객들과 소통하고자 결성했다.

첫 리사이틀에서는 드뷔시, 카푸스틴, 필리프 고베르, 보후슬라프 마르티누 등의 작품을 통해 아베크만의 유려하고 낭만적인 선율, 맑은 질감의 음악을 들려준다.

김민준은 서울예고와 서울대를 거쳐 독일 빈 국립음악대학에서 석사과정, 최고연주자과정을 졸업했다. 프랑스 리옹국제피아노콩쿠르에서 2위 및 청중상을 수상했다.

양미현은 예원학교, 서울예고, 서울대를 거쳐 스위스 로잔 고등음악원에서 석사과정을 마쳤다. 중앙음악콩쿠르, 이화경향음악콩쿠르, 서울대 관악콩쿠르에서 모두 1위를 차지했다. 러시아국립방송교향악단, 구리시립교향악단 등과 협연했다. 현재 소리얼필하모닉오케스트라 수석으로 활동 중이다. 강지영은 예원학교, 서울예고, 서울대를 거쳐 독일 뒤셀도르프 국립음대에서 석사학위를 취득했다. 위필하모닉오케스트라, 예일챔버오케스트라 단원으로 활동 중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pjy@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