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임스, 2024년 올림픽 '라스트 댄스' 위해 NBA 스타 모집...커리, 듀란트, 데이비스, 테이텀, 그린 등, 어빙, 부커, 릴라드, 폭스도 참가 관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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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브론 제임스가 2024파리 올림픽 금메달을 위해 발벗고 나선 것으로 알려졌다.
디애슬레틱의 샴스 샤나리아는 12일(현지시간) 제임스가 2024년 올림픽에 출전하기를 원하며 그와 함께 할 다른 베테랑 스타들을 모집하기 시작했다고 전했다.
샤나리사는 미국이 지난 두 번의 월드컵에서 메달 획득에 실패했지만 4회 연속 올림픽 금메달을 획득했으며 제임스는 그 연속 기록이 계속되기를 원한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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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애슬레틱의 샴스 샤나리아는 12일(현지시간) 제임스가 2024년 올림픽에 출전하기를 원하며 그와 함께 할 다른 베테랑 스타들을 모집하기 시작했다고 전했다.
샤나리아는 "제임스가 스테픈 커리, 케빈 듀란트, 앤서니 데이비스, 제이슨 테이텀, 드레이먼드 그린에게 연락했으며 이들은 모두 내년 여름 파리에서 팀의 일원이 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또 데빈 부커, 데미안 릴라드, 디애런 폭스 및 카이리 어빙도 참가에 관심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샤나리아에 따르면, 미국 팀은 2023 FOBA 월드컵에서 4위를 차지했지만 제임스의 팀 구축 노력이 대회 훨씬 전부터 시작되었으며 실망스러운 결과와 관련이 없다.
샤나리사는 미국이 지난 두 번의 월드컵에서 메달 획득에 실패했지만 4회 연속 올림픽 금메달을 획득했으며 제임스는 그 연속 기록이 계속되기를 원한다고 지적했다.
제임스는 2008년과 2012년 금메달 팀의 일원이었지만 그 이후로 올림픽에 출전한 적이 없다. 제임스와 듀란트는 2024년 올림픽을 미국 농구 대표 팀과의 '라스트 댄스'로 보고 있다.
샤나리아는 또 제임스와 듀란트가 내년 여름 36세가 되는 커리와 미국 팀의 핵심 구성에 대해 이야기했다고 전했다. 커리는 올림픽에 출전한 적이 없지만 월드컵에서 두 차례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한편, 미국농구협회 전무이사 그랜트 힐은 제임스의 이 같은 움직임에 대해 논평을 거부한 것으로 전해졌다.
[강해영 마니아타임즈 기자/hae2023@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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