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독립영화의 진수 27편, 부산 관객과의 조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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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독립영화제 순회상영회 '인디피크닉2023'(포스터)이 오는 17일까지 영화의전당 독립영화전용관 인디플러스에서 개최된다.
올해 20주년을 맞은 '인디피크닉2023'은 오는 지난 8·9·10일과 오는 15·16·17일 영화의전당 인디플러스에서, 지난해 서울독립영화제 화제작이었던 단편 27 작품을 6가지 섹션으로 나눠 상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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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독립영화제 순회상영회 ‘인디피크닉2023’(포스터)이 오는 17일까지 영화의전당 독립영화전용관 인디플러스에서 개최된다.
올해 20주년을 맞은 ‘인디피크닉2023’은 오는 지난 8·9·10일과 오는 15·16·17일 영화의전당 인디플러스에서, 지난해 서울독립영화제 화제작이었던 단편 27 작품을 6가지 섹션으로 나눠 상영한다.
지난해 서울독립영화제 단편 대상을 받은 ‘자르고 붙이기’(감독 김효준)를 포함해 최우수상 ‘음각’(감독 김민경), 우수작품상 ‘박영길 씨와의 차 한 잔’(감독 유우일), 새로운 시선상 ‘코끼리 뒷다리 더듬기’(감독 김남석) 등 주요 수상작이 모두 인디플러스에서 상영된다. 또 배우 이주영의 감독 데뷔작인 ‘문 앞에 두고 벨 ×’, 김은희 감독의 ‘힘찬이는 자라서’ 등도 관객과 만난다.
단편작들은 각각 ▷청년의 도시 ▷너희는 우리보다 ▷현실과 겨울 ▷꼬리에 꼬리를 무는 이야기 ▷사랑의 마음 사랑의 대화 ▷네 앞에 선 얼굴 등의 섹션으로 나뉘어 상영된다.
‘인디피크닉2023’ 관계자는 “시의적인 주제를 밀접히 다룰 뿐 아니라 젊은 감독의 다양한 시선을 날카롭고 흥미롭게 담은 최신 독립영화 라인업을 한 자리에서 만날 뜻깊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관람료 균일 5000원, 문의 (051)780-60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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