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00억' 토트넘 신입생, 웨일스 주장이 보증한다…"믿을 수 없는 재능"

박지원 기자 2023. 9. 12. 0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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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웨일스 캡틴' 아론 램지가 브레넌 존슨(22)을 추켜세웠다.

램지는 "존슨은 믿을 수 없는 재능이다. 지난 1년 동안 노팅엄 포레스트에서 자신이 무엇을 할 수 있는지를 보여줬다"라고 밝혔다.

계속해서 "존슨이 앞으로도 웨일스를 위해 또 다른 발걸음을 내디딜 수 있기를 바란다. 그는 앞으로 수년 동안 웨일스의 주축이 될 수 있다. 존슨은 많은 능력을 보유했으며 최전방 세 명이 연결되고 함께 뛰면서 서로에게 기회를 주는 것이 중요하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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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박지원 기자= '웨일스 캡틴' 아론 램지가 브레넌 존슨(22)을 추켜세웠다.

웨일스는 12일 오전 3시 45분(한국시간) 라트비아 리가에 위치한 스콘토 스타디움에서 라트비아와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 2024 예선 D조 6차전을 치른다. 웨일스는 5개 팀 중 1승 1무 2패(승점 4)로 4위다. 조 2위 안에 들어야 본선 직행에 성공할 수 있다.

경기를 앞두고 램지가 영국 '스카이 스포츠'와의 인터뷰를 통해 존슨을 칭찬했다. 램지는 "존슨은 믿을 수 없는 재능이다. 지난 1년 동안 노팅엄 포레스트에서 자신이 무엇을 할 수 있는지를 보여줬다"라고 밝혔다.

계속해서 "존슨이 앞으로도 웨일스를 위해 또 다른 발걸음을 내디딜 수 있기를 바란다. 그는 앞으로 수년 동안 웨일스의 주축이 될 수 있다. 존슨은 많은 능력을 보유했으며 최전방 세 명이 연결되고 함께 뛰면서 서로에게 기회를 주는 것이 중요하다"라고 전했다.

웨일스 국적의 공격수 존슨은 노팅엄 유스 출신으로서 홈그로운 충족이 가능하며 공격 모든 포지션을 볼 수 있는 유틸리티 자원이다. 지난 3시즌 동안 꾸준한 활약을 펼쳤다. 2020-21시즌 리그 원(3부리그)에서 40경기 10골 12도움, 2021-22시즌 챔피언십(2부리그)에서 46경기 16골 9도움, 2022-23시즌 프리미어리그(PL) 38경기 8골 3도움으로 엄청난 공격 포인트를 생산했다.

그리고 올여름 이적시장 데드라인을 앞두고 토트넘 유니폼을 입게 됐다. 영국 '디 애슬래틱'에 따르면 이적료 총액은 4,750만 파운드(약 790억 원)다. 계약에는 10%의 셀온 조항이 삽입된 것으로 알려졌다. 기본 계약 기간은 2028년 6월까지이며 1년 연장 옵션이 삽입됐다.

상당한 기대감을 자아내고 있다. 토트넘은 손흥민, 데얀 쿨루셉스키, 마노르 솔로몬, 제임스 메디슨처럼 수준급 공격진을 보유했다. 여기다 37km/h의 빠른 주력을 보유한 존슨까지 오면 파괴력이 배가 될 전망이다.

존슨이 토트넘 유니폼을 입고 그라운드를 밟는 것은 9월 A매치가 끝난 후부터 볼 수 있다. 이에 앞서 램지가 "존슨은 믿을 수 없는 재능이다. 지난 1년 동안 노팅엄에서 자신이 무엇을 할 수 있는지를 보여줬다"라면서 신뢰를 줬다.

사진= 토트넘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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