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로코 지진 사망자 2681명·부상자 2501명으로 늘어(상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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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로코 지진 사망자가 2681명으로 늘었다고 AFP통신이 1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모로코 내무부는 이같이 밝히며 부상자는 2501명으로 집계됐다고 전했다.
앞서 모로코 내무부는 사망자가 2497명으로, 부상자는 2476명으로 증가했다고 밝힌 바 있다.
미국 지질조사국(USGS)는 해당 지진이 120여년 만에 모로코를 강타한 최고 규모라고 분석했고, 모로코 국립 지구물리학 연구소 소장은 이날 발생한 지진이 100년 만의 최악의 지진이라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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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민수 기자 = 모로코 지진 사망자가 2681명으로 늘었다고 AFP통신이 1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모로코 내무부는 이같이 밝히며 부상자는 2501명으로 집계됐다고 전했다.
앞서 모로코 내무부는 사망자가 2497명으로, 부상자는 2476명으로 증가했다고 밝힌 바 있다.
이번 지진은 미국 지질조사국(USGS)에 따르면 8일 오후 11시11분쯤 마라케시에서 남서쪽으로 약 70km 떨어진 아틀라스산맥의 산악 지역에서 발생했다.
미국 지질조사국(USGS)는 해당 지진이 120여년 만에 모로코를 강타한 최고 규모라고 분석했고, 모로코 국립 지구물리학 연구소 소장은 이날 발생한 지진이 100년 만의 최악의 지진이라고 평가했다.
kxmxs4104@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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