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캡틴 손흥민’ 드디어 케인에 대해 언급 "케인이 그곳에서 모든 것을 이길 수 있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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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공개적으로 케인의 이적에 대해서 언급했다.
독일 매체 'tz'는 10일(한국 시각) '8시즌 동안 해리 케인과 손흥민은 토트넘 홋스퍼에서 막강한 콤비를 이루었다. 이제 손흥민이 케인의 뮌헨 이적에 대해 언급한다.'라고 보도했다.
토트넘의 간판 해리 케인은 8월 11일 바이에른 뮌헨으로 이적했다.
손흥민은 케인이 이번 이적을 통해 더욱 발전할 것이며, 구단과 선수 모두 이번 이적을 존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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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남정훈 기자= 손흥민 공개적으로 케인의 이적에 대해서 언급했다.
독일 매체 ‘tz’는 10일(한국 시각) ‘8시즌 동안 해리 케인과 손흥민은 토트넘 홋스퍼에서 막강한 콤비를 이루었다. 이제 손흥민이 케인의 뮌헨 이적에 대해 언급한다.’라고 보도했다.
이번 이적시장에서 케인에게는 많은 일이 있었다. 토트넘의 간판 해리 케인은 8월 11일 바이에른 뮌헨으로 이적했다. 11살의 나이에 유소년 선수로 토트넘에 입단한 케인은 2011년 18살의 나이로 프로로 데뷔했다.
그는 팬들이 가장 좋아하는 선수이자 팀의 프랜차이즈 스타였다. 케인의 이적은 토트넘에게 많은 논란을 불러 일으켰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토트넘의 많은 팬들과 동료들은 그의 이적을 이해했고 뮌헨에서 좋은 커리어를 보내길 기원하고 있다.
하지만 케인의 이적을 달가워하지 않는 사람도 있었다. 바로 토트넘의 다니엘 레비 회장이다. 최근 영국 매체 텔레그래프는 케인의 이적에 대한 폭발적인 세부 사항을 보도했다. 클럽은 케인이 떠난 날 과감한 조치를 취한 것으로 알려졌다.
케인은 팀 동료들에게 개인적으로 작별 인사를 할 수 없었다. 드레싱룸이나 훈련장도 접근할 수 없었다. 그래서 케인은 라커를 비울 수 없었다. 케인은 소지품이 도착할 때까지 기다려야 했다.
손흥민은 케인이 이번 이적을 통해 더욱 발전할 것이며, 구단과 선수 모두 이번 이적을 존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우리는 그가 최선을 다하길 바라며 그가 그곳에서 모든 것을 얻을 수 있기를 바란다. 그도 우리에게도 최선을 다하길 바란다고 확신한다."라고 손흥민은 덧붙였다.
해리 케인과 손흥민은 축구 역사상 최고의 공격 듀오 중 하나로 꼽힌다. 두 선수는 8년 동안 함께 뛰면서 47개의 합작골을 만들었고 드록바 램파드를 제치고 1등을 차지했다.
두 선수는 경기장 밖에서도 돈독한 우정을 나눴다. 케인은 지난해 프랑스 텔레비전 채널 Canal+와의 인터뷰에서 "우리는 경기장 밖에서도 좋은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케인의 이적 후 손흥민이 주장직을 이어받았다. 엔지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손흥민의 경험과 리더십에 기대를 걸고 있다.
사진 = 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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