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시아 고판화 정수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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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 명주사 고판화박물관이 개관 20주년을 맞아 동아시아 고판화의 정수를 선보인다.
원주 명주사 고판화박물관(관장 한선학)이 11일 서울 인사동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오는 22일부터 내년 1월까지 박물관에서 진행하는 '인쇄문화의 꽃-동아시아 고판화 특별전'을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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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 명주사 고판화박물관이 개관 20주년을 맞아 동아시아 고판화의 정수를 선보인다. 원주 명주사 고판화박물관(관장 한선학)이 11일 서울 인사동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오는 22일부터 내년 1월까지 박물관에서 진행하는 ‘인쇄문화의 꽃-동아시아 고판화 특별전’을 소개했다.
이번 전시는 고판화박물관 소장품 6000여 점 중 고서, 고판목, 대형 고판화 등 70여 점을 선보인다. 삽화판화, 예술판화, 문양판화로 나눠 전시되며 도유형문화재 ‘불설아미타경’ 등 7건의 강원도 지정문화재가 출품될 예정이다. 세계적으로도 인정받는 한국, 중국, 일본, 티베트, 베트남 등의 고판화 작품도 출품된다. 22일과 23일에는 동아시아 고판화 전문가들을 초청, 발표와 토론을 진행한다.
한선학 관장은 “1000년 전부터 20세기 초까지 망라된 동아시아 고판화의 주요 흐름을 풀어내고자 했다”며 “개관한 이후 지금까지 20여년 동안 선보인 고판화박물관 소장품 특별전을 모두 결산하는 자리”라고 설명했다.
김진형 formation@kad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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