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 반다비스 유소년야구단 창단 2년만에 도대회 첫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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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군 반다비스유소년야구단(감독 김민범)이 지난 10일 막을 내린 2023년 강원특별자치도야구소프트볼협회장기 야구대회에서 창단 2년만에 감격의 첫 우승을 차지했다.
팀을 우승으로 이끈 평창반다비스유소년 야구단 김민범 감독이 감독상, 이로운(평창초 6)이 대회 최우수선수상(MVP), 강시학(평창초 6)이 우수투수상, 최현규(평창초 6)가 타격상, 이남현(평창초 6)이 타점상, 전승찬(평창초 5) 선수가 홈런상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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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부 우승에 춘천 두르비
평창군 반다비스유소년야구단(감독 김민범)이 지난 10일 막을 내린 2023년 강원특별자치도야구소프트볼협회장기 야구대회에서 창단 2년만에 감격의 첫 우승을 차지했다.
강원특별자치도야구소프트볼협회와 홍천군야구소프트볼협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지난달 25일부터 10일까지 주말 위주로 홍천군 야구장에서 도내 생활야구 3부·4부·직장부·실버부·유소년·주니어·초등부·중등부 등 54개 팀이 출전해 열전을 펼쳤다. 초등부는 일산초가 우승하고 중앙초가 준우승을 차지했다. 중등부는 우승 경포중·준우승 원주중, 유소년부 우승 평창 유소년·준우승 동해 유소년, 주니어부 우승 동트는BC·준우승 철원군이 차지했다. 또 직장부 우승 춘천 두르비·준우승 춘천시청, 실버부 동해 파로스 실버·준우승 춘천 풀스윙, 3부 우승 동해 파로스·준우승 평창 쉬리, 4부 우승 원주 명성S·준우승 양구 폴라리스가 차지했다.
특히 유소년부에서는 평창반다비스유소년야구단이 6전 전승으로 우승하며 강원특별자치도 유소년부 야구 최강팀으로 우뚝섰다. 팀을 우승으로 이끈 평창반다비스유소년 야구단 김민범 감독이 감독상, 이로운(평창초 6)이 대회 최우수선수상(MVP), 강시학(평창초 6)이 우수투수상, 최현규(평창초 6)가 타격상, 이남현(평창초 6)이 타점상, 전승찬(평창초 5) 선수가 홈런상을 차지했다. 김민범 감독은 “힘든 훈련을 잘 참고 견뎌 준 아이들이 고맙고 야구단에 많은 도움을 주시는 평창군야구소프트볼협회 관계자와 학부모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전국 대회 우승을 목표로 최선을 다해 아이들을 지도하겠다”고 말했다.
신현태·심예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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