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상진♥김소영, 둘째 임신 최초 고백…5년만 찾아온 행복 속 '위기' ('동상이몽2')

이우주 2023. 9. 12. 0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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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상이몽2' 오상진 김소영 부부가 둘째를 임신했다.

11일 SBS 예능프로그램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 방송 말미에는 오상진 김소영 부부의 출연 예고가 공개됐다.

김소영 오상진 부부는 첫째 출산 5년 만에 둘째를 임신했다는 소식을 알렸다.

김소영은 "솔직히 어떤 기분인지 모르지? 내가 그냥 편식한다고 생각하지?"라고 물었고 오상진은 "원래 건강하게 안 먹지 않냐"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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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동상이몽2' 오상진 김소영 부부가 둘째를 임신했다.

11일 SBS 예능프로그램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 방송 말미에는 오상진 김소영 부부의 출연 예고가 공개됐다.

김소영은 긴장된 표정으로 병원 침대에 누워있었다. 김소영이 간 곳은 산부인과. 김소영 오상진 부부는 첫째 출산 5년 만에 둘째를 임신했다는 소식을 알렸다.

5년 만에 찾아온 행복에 오상진은 김소영을 위한 특급 건강식을 차렸다. 하지만 입덧 탓에 김소영은 "속이 좀 안 좋다. 고기를 못 먹겠다"고 결국 젓가락을 내려놨다. 이에 오상진은 "냄새가 나서 그러는 거야? 코를 먹고 먹어봐"라고 해결책을 제시했지만 이는 김소영을 더 서운하게 했다.

김소영은 "솔직히 어떤 기분인지 모르지? 내가 그냥 편식한다고 생각하지?"라고 물었고 오상진은 "원래 건강하게 안 먹지 않냐"고 밝혔다. 이에 김소영은 "내가 엄살부리는 게 아니다. 근데 꾀병이라 생각하냐"고 서운함을 토로했고 오상진은 "이런 식으로 몰고 가면 내가 나름대로 노력하는 걸 네가 봐주지 않는 것"이라고 역시 서운한 점을 밝혔다.

wjle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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