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미포조선, 임금협상 잠정합의안 도출…모레 찬반투표
신건 2023. 9. 11. 23:50
[KBS 울산]임금협상을 진행 중인 현대미포조선 노사가 기본급 12만 7천 원 인상 등이 담긴 잠정합의안을 도출했습니다.
잠정합의안에는 기본급 12만 7천 원 인상과 격려금 400만 원, 상품권 50만 원 지급, 사내 협력사 경력직 채용 확대 등의 내용이 담겼습니다.
노조는 모레 전체 조합원을 대상으로 잠정합의안에 대해 찬반투표를 실시할 계획입니다.
신건 기자 (god@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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