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상이몽2' 조우종, 처가서 '안절부절'→정다은은 카페 창업 구상 [★밤TVi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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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랜서 아나운서 조우종의 처가 방문이 눈길을 끌었다.
11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 308회에서는 조우종, 정다은 부부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조우종은 장인장모와 시간을 보내기 정다은과 함께 부산에 위치한 처가로 향했다.
조우종은 장인장모와 대화가 끊기고 어색한 기류가 흐르자 정다은의 권유에 못이기는 척 방으로 잠시 피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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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 308회에서는 조우종, 정다은 부부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조우종은 장인장모와 시간을 보내기 정다은과 함께 부산에 위치한 처가로 향했다. 조우종은 장인장모와 대화가 끊기고 어색한 기류가 흐르자 정다은의 권유에 못이기는 척 방으로 잠시 피신(?)했다.
얼마 지나지 않아 정다은은 조우종에 "부산에서 약속이 있다"고 알린 후 외출에 나섰다. 그렇게 조우종은 집에 장인과 함께 단둘이 남겨졌다. 그는 TV소리에 방을 나와 거실로 향했지만 거실 소파에는 장인어른만 앉아있어 적잖이 당황했다.
정다은은 미리 생각해둔 '하우스 오브 가배'라는 카페 이름을 밝히며 구상했던 카페 콘셉트를 설명했다. 이에 정다은의 사촌은 "커피 맛이 일단 중요하다. 그런 곳은 오히려 콘셉트가 있지 않다"고 일침을 날렸다.
외출을 하고 돌아온 조우종은 장인을 위해 커피타기, 과일 깎기, 장기 등을 하며 시간을 떼우기 위해 애를 써 웃음을 자아냈다.
김지은 인턴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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