습도 높은 무더위…내륙 아침 소나기 오후 30도[오늘날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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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요일인 12일은 전국에 구름이 많다가 오후부터 차차 흐려진다.
일부 내륙을 중심으로 아침엔 소나기가 내리지만 낮에는 기온이 30도 내외로 올라 습도 높은 더위가 찾아온다.
낮 12시부터 오후 6시까지는 전북동부와 전남권, 경북서부, 경남북서내륙, 제주도산지에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를 동반한 소나기가 내릴 것으로 예상했다.
최저기온은 18~24도, 최고기온은 28~30도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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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예원 기자 = 화요일인 12일은 전국에 구름이 많다가 오후부터 차차 흐려진다. 일부 내륙을 중심으로 아침엔 소나기가 내리지만 낮에는 기온이 30도 내외로 올라 습도 높은 더위가 찾아온다.
기상청은 이날 오전 9시까지 내륙을 중심으로 가시거리 1㎞ 미만의 안개 끼는 곳이 있다고 예보했다. 낮 12시부터 오후 6시까지는 전북동부와 전남권, 경북서부, 경남북서내륙, 제주도산지에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를 동반한 소나기가 내릴 것으로 예상했다.
예상 강수량은 △전북동부 및 광주 5~30㎜ △경북서부·경남북서내륙 5~20㎜ △제주도산지 5~20㎜다.
최저기온은 18~24도, 최고기온은 28~30도로 예상된다.
주요 도시 예상 최저기온은 △서울 22도 △인천 22도 △춘천 20도 △강릉 22도 △대전 21도 △대구 21도 △전주 21도 △광주 21도 △부산 23도 △제주 23도다.
예상 최고기온은 △서울 29도 △인천 28도 △춘천 29도 △강릉 29도 △대전 29도 △대구 30도 △전주 29도 △광주 29도 △부산 29도 △제주 29도다.
미세먼지 농도는 원활한 대기 확산으로 전 권역이 '좋음' 또는 '보통'으로 예상된다.
kimyewo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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