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개비]메시 효과

강홍구 기자 2023. 9. 11. 2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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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프로축구 메이저리그사커(MLS) 무대로 이적한 '축구의 신' 리오넬 메시(인터 마이애미·사진)의 활약에 미국이 들끓고 있다.

월스트리트저널에 따르면 메시가 마이애미 데뷔전을 치른 7월 21일 하루에만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애플TV+의 MLS 2023시즌 구독자가 11만 명 이상 늘었다.

정가 90달러짜리 경기 입장권도 18.6배 비싼 1674달러에 '2차 시장'에서 거래되고 있다.

프로스포츠에서 '스타 파워'를 다시 한번 절감하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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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프로축구 메이저리그사커(MLS) 무대로 이적한 ‘축구의 신’ 리오넬 메시(인터 마이애미·사진)의 활약에 미국이 들끓고 있다. 월스트리트저널에 따르면 메시가 마이애미 데뷔전을 치른 7월 21일 하루에만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애플TV+의 MLS 2023시즌 구독자가 11만 명 이상 늘었다. 정가 90달러짜리 경기 입장권도 18.6배 비싼 1674달러에 ‘2차 시장’에서 거래되고 있다. 프로스포츠에서 ‘스타 파워’를 다시 한번 절감하게 한다.

강홍구 기자 windup@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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