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0년 전 사진 속 숨겨진 사연 찾기…한미동맹 70주년 ‘특별한 대국민 사진 공모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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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부는 한미동맹 70주년을 맞아 대한민국의 자유와 평화를 지켜온 한미동맹의 발자취를 되새기기 위해 특별한 사진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국방부는 "이번 공모전은 한미동맹 70주년을 기념해 '70년의 동행, 70년의 순간들'이라는 주제로 지난 70년간 한미 양국의 동행과 우정의 순간을 담은 사진들을 공모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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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부는 한미동맹 70주년을 맞아 대한민국의 자유와 평화를 지켜온 한미동맹의 발자취를 되새기기 위해 특별한 사진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국방부는 "이번 공모전은 한미동맹 70주년을 기념해 ‘70년의 동행, 70년의 순간들’이라는 주제로 지난 70년간 한미 양국의 동행과 우정의 순간을 담은 사진들을 공모한다"고 설명했다.
공모전은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참가자는 1인당 5점 이내의 작품 응모가 가능하다. 공모기간은 11일부터 10월 8일까지이며 결과 발표는 10월 19일 이뤄질 예정이다.
공모전에는 총 70점의 수상작이 선정되며, 수상자들에게는 상품권과 함께 국방부 한정판 기념품이 수여된다.
참가 희망자는 70년간 동행해 온 한미 양국의 우정과 발자취가 담긴 사진과 함께 해당 사진에 담긴 사연을 공모전 공식 웹사이트(한미동맹70사진.com)로 제출하면 된다. 응모 가능한 사진은 △ 6·25전쟁 당시 참전 미군과 함께 찍은 기록 사진(사진 당사자를 대신한 가족 응모 가능) △ 한미 간의 우애를 담거나 한미동맹의 가치와 의미를 되새길 수 있는 인물 사진 △국군 혹은 일반인으로서 미군과 함께 찍은 사진 △ 6·25전쟁에 참전한 미군과 관련된 인물 사진 등이다. 수상작 70점은 공모전 공식 웹사이트에 1년간 사진에 담긴 사연과 함께 온라인 전시되며, 수상작들을 활용한 기념영상도 국방부 홈페이지, SNS, 공모전 웹사이트에 게시될 예정이다.
국방부는 한미동맹 70주년의 의의를 담은 공모전 홍보영상도 제작해 공개했다. 영상은 6·25전쟁부터 70년간 계속되어 온 피로 맺어진 혈맹인 한미동맹의 전우애와 굳건함이 돋보이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영상은 11일부터 국방부 유튜브 등 SNS 채널과 사진 공모전 웹사이트를 통해 감상할 수 있다. "한미동맹의 발자취와 우정이 담긴 순간들을 함께 나누는 이번 행사를 통해 한미동맹의 의의를 다시 한번 되새기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충신 선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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