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 내고 보고 싶은 선수 아니다" 폭행 혐의→진실 공방, 맨유 6명 동시 비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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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버풀 출신 그레엄 수네스가 맨유 선수 6명을 동시에 비난했다.
영국 언론 더선은 11일(이하 한국시각) '수네스는 6명의 선수가 맨유의 발목을 잡고 있다고 말했다'고 보도했다.
수네스는 "안토니나 산초는 맨유의 장기적인 해결책이 될 수 없다고 생각한다. 그들은 여전히 마커스 래시포드에게 의존하고 있다. 앤서니 마샬은 맨유의 선수가 아니다. 팬들을 흥분시키고, 또 실망시킬 것이다. 카세미루는 좋은 선수지만 돈을 내고 가서 보고 싶은 선수는 아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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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리버풀 출신 그레엄 수네스가 맨유 선수 6명을 동시에 비난했다.
영국 언론 더선은 11일(이하 한국시각) '수네스는 6명의 선수가 맨유의 발목을 잡고 있다고 말했다'고 보도했다.
에릭 텐 하흐 감독이 이끄는 맨유는 2023~2024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개막 4경기에서 2승2패를 기록하며 11위에 머물러 있다.
수네스는 "맨유가 지난 시즌보다 더 나아질 것으로 생각하지 않는다. 그들은 라스무스 회이룬을 영입하기 위해 7200만 파운드를 썼다. 하지만 그는 뛰어난 득점 기록을 가지고 있지 않다. 내가 틀릴 수도 있지만, 증명된 것이 없는 상황은 엄청난 도박이다. 안드레 오나나가 동료들이 경기를 더 잘하게 만들 것으로 확신하지 못한다"고 말했다.
최근 논란을 야기한 제이든 산초, 안토니 등에 대해서도 비판을 가했다. 산초는 텐 하흐 감독과 진실공방에 나섰다. 안토니는 폭행 혐의를 받고 있다. 수네스는 "안토니나 산초는 맨유의 장기적인 해결책이 될 수 없다고 생각한다. 그들은 여전히 마커스 래시포드에게 의존하고 있다. 앤서니 마샬은 맨유의 선수가 아니다. 팬들을 흥분시키고, 또 실망시킬 것이다. 카세미루는 좋은 선수지만 돈을 내고 가서 보고 싶은 선수는 아니다"고 했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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