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개장] 테슬라 판매 호조에 상승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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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증시가 11일(현지시간) 상승 출발했다.
이날 테슬라가 중국 판매량이 크게 증가했다고 밝힌 것이 장 분위기를 좋게 했다.
테슬라 측은 지난달 중국에서 친환경차 판매량 2위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지난 7월에 중국 상하이자동차그룹에 밀려 판매량 3위에 그쳤지만 지속적인 가격 인하로 판매량 반등에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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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권영미 기자 = 뉴욕 증시가 11일(현지시간) 상승 출발했다. 이날 테슬라가 중국 판매량이 크게 증가했다고 밝힌 것이 장 분위기를 좋게 했다.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73.42포인트(0.21%) 오른 3만4650.01을 기록했다.
스탠다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23.49포인트(0.53%) 상승한 4480.98로 개장했고 나스닥 종합지수는 122.51포인트(0.89%) 오른 1만3884.03으로 출발했다.
테슬라 측은 지난달 중국에서 친환경차 판매량 2위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지난 7월에 중국 상하이자동차그룹에 밀려 판매량 3위에 그쳤지만 지속적인 가격 인하로 판매량 반등에 성공했다.
ky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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