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국무차관보, 11~14일 한·일 방문…"반도체 등 논의"

김하늬 기자 2023. 9. 11. 2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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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국무부 경제·기업 차관보가 한국과 일본을 방문해 반도체 문제 등을 논의한다.

11일(현지시간) 미 국무부는 라민 툴루이 차관보가 11일부터 이틀간 일본을 방문해 글로벌 식량 안보, 반도체를 비롯한 공급망 강화 등을 논의할 예정이라고 성명으로 밝혔다.

국무부는 "툴루이 차관보의 이번 한일 방문은 글로벌 도전에 대응하고 공동의 경제적 이익과 안보를 강화하기 위해 파트너들과 협력하겠다는 미국의 공약을 재확인하는 차원"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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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악관

미국 국무부 경제·기업 차관보가 한국과 일본을 방문해 반도체 문제 등을 논의한다.

11일(현지시간) 미 국무부는 라민 툴루이 차관보가 11일부터 이틀간 일본을 방문해 글로벌 식량 안보, 반도체를 비롯한 공급망 강화 등을 논의할 예정이라고 성명으로 밝혔다. 또 업계 및 학계 대표 인사들과 인도·태평양 지역에서 일본의 역할과 기회에 대해 의견을 교환할 예정이라고 국무부는 덧붙였다.

이어 13~14일에는 서울에서 한국 정부 대표 및 민간 파트너 등과 양국 간 협력 및 투자, 반도체 분야를 포함한 지속 가능하고 안전한 공급망 구축 등을 협의할 예정이다.

국무부는 "툴루이 차관보의 이번 한일 방문은 글로벌 도전에 대응하고 공동의 경제적 이익과 안보를 강화하기 위해 파트너들과 협력하겠다는 미국의 공약을 재확인하는 차원"이라고 설명했다.

김하늬 기자 honey@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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