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로코 강진 사망 2천500명 육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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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로코 강진 발생 나흘째인 현지시간 11일 숨진 희생자가 2천500명에 육박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모로코 내무부는 이날 오전 10시 기준으로 전날보다 375명 는 2천497명이 숨지고 2천476명이 다친 것으로 잠정 집계했다고 국영 일간지 르 마탱이 보도했습니다.
내무부는 부상자 중에서 중환자의 수가 많은 데다 실종자 구조·수색 작업이 계속 진행 중이어서 사상자는 더 늘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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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로코 강진 발생 나흘째인 현지시간 11일 숨진 희생자가 2천500명에 육박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모로코 내무부는 이날 오전 10시 기준으로 전날보다 375명 는 2천497명이 숨지고 2천476명이 다친 것으로 잠정 집계했다고 국영 일간지 르 마탱이 보도했습니다.
내무부는 부상자 중에서 중환자의 수가 많은 데다 실종자 구조·수색 작업이 계속 진행 중이어서 사상자는 더 늘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미국 지질조사국(USGS)은 이번 재해로 사망자가 1만∼10만 명에 달할 가능성도 21%에 이른다고 추정했습니다.
서상현 기자(ssh42@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3/world/article/6523779_36133.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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