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국무부 경제차관보, 13일 방한…반도체 협력 등 논의

이윤희 특파원 2023. 9. 11. 2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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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민 툴루이 미국 국무부 경제·기업 담당 차관보가 오는 13일부터 이틀간 방한해 반도체 등 경제 분야 협력을 논의한다고 미 국무부가 11일(현지시간) 밝혔다.

미 국무부는 이번 방한에서 반도체 분야 등에서 한미 투자 협력과 안정적인 공급망 구축 등이 논의될 것이라고 전했다.

미 국무부는 툴루이 차관보의 이번 한일 방문은 동맹국들과 경제 이익과 안보 협력을 강화하겠다는 미국의 약속을 재확인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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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라민 툴루이 미국 국무부 경제·기업 담당 차관보가 오는 13일부터 이틀간 방한해 반도체 등 경제 분야 협력을 논의한다고 미 국무부가 11일(현지시간) 밝혔다. (사진=미 국무부 홈페이지). 2023.9.12 *재판매 및 DB 금지

[워싱턴=뉴시스] 이윤희 특파원 = 라민 툴루이 미국 국무부 경제·기업 담당 차관보가 오는 13일부터 이틀간 방한해 반도체 등 경제 분야 협력을 논의한다고 미 국무부가 11일(현지시간) 밝혔다.

툴루이 차관보는 서울에서 정부 대표단과 민간 분야 사람들을 만날 예정이다.

미 국무부는 이번 방한에서 반도체 분야 등에서 한미 투자 협력과 안정적인 공급망 구축 등이 논의될 것이라고 전했다.

툴루이 차관보는 이에 앞서 일본 도쿄를 찾아 마찬가지로 반도체 산업 등에서의 협력을 논의하고 인도·태평양지역과 관련한 일본의 역할에 대해 논의할 계획이다.

미 국무부는 툴루이 차관보의 이번 한일 방문은 동맹국들과 경제 이익과 안보 협력을 강화하겠다는 미국의 약속을 재확인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ympathy@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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