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생님께 누 끼친 적 없다"…신상 털린 대전 학부모 입장문
류원혜 기자 2023. 9. 11. 2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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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대전의 한 초등학교 교사가 악성 민원에 시달리다 극단적 선택을 한 가운데 가해자로 지목된 학부모가 입장을 밝혔다.
앞서 대전교사노조 등에 따르면 대전 유성구의 한 초등학교 교사 B씨(40대)는 지난 5일 자택에서 극단적 선택해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7일 끝내 숨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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