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진, 13일 슈어저와 '빅뱅'...반드시 이겨야 와일드카드 경쟁 중요한 고지 점해, 토론토 1.5경기 차 앞서 있어

강해영 2023. 9. 11. 22:1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류현진은 2020시즌 마지막 등판에서 뉴욕 양키스 타선을 7이닝 무실점으로 막고 토론토 블루제이스의 와일드카드 매직 넘버 1을 지운 바 있다.

그랬던 류현진이 다시 한 번 토론토의 와일드카드 쟁취 길목에서 중요한 등판을 한다.

류현진은 13일(이하 한국시간) 캐나다 온타리오주 토론토의 로저센터에서 열리는 텍사스 레인저스와의 홈 경기에 선발 등판한다.

13일 경기에서도 지면 두 팀의 와일드카드 순위가 뒤집어진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류현진이 13일 맥스 슈어저와 맞대결을 펼친다
류현진은 2020시즌 마지막 등판에서 뉴욕 양키스 타선을 7이닝 무실점으로 막고 토론토 블루제이스의 와일드카드 매직 넘버 1을 지운 바 있다.

그랬던 류현진이 다시 한 번 토론토의 와일드카드 쟁취 길목에서 중요한 등판을 한다.

류현진은 13일(이하 한국시간) 캐나다 온타리오주 토론토의 로저센터에서 열리는 텍사스 레인저스와의 홈 경기에 선발 등판한다.

토론토는 현재 텍사스에 1.5경기 앞서 있다. 4연전의 첫 경기인 12일 경기에서 패할 경우 양 팀 경기 차는 0.5가 된다. 13일 경기에서도 지면 두 팀의 와일드카드 순위가 뒤집어진다. 따라서 13일 경기는 양 팀에게 매우 중요하게 작용할 수 있다.

류현진은 이날 텍사스의 맥스 슈어저를 상대한다.

슈어저는 올 시즌 12승 6패, 평균자책덤 3.91을 기록 중이다. 직전 등판이었던 휴스턴 애스트로스전에서 3이닝 동안 6피안타 7자책점을 기록했다. 탈삼진은 4개였고 볼넷은 2개를 내줬다. 최근 7차례 선발 등판에서 3승 2패, 평균자책점 3.63을 기록했다. 이 과정에서 삼진을 51개 잡았고 볼넷은 14개를 허용했다.

류현진은 복귀 후 3승 2패, 평균자책점 2.65를 기록 중이다. 7일 오클랜드전에서 5이닝 5피안타 2자책점으로 역투했으나 팀 타선의 침묵으로 패전 투수가 됐다. 이날 탈삼진 5개와 볼넷 1개를 기록했다.

[강해영 마니아타임즈 기자/hae2023@maniareport.com]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report@maniareport.com

Copyright © 마니아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