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병헌, 둘째 임신 후 투잡? 박보영 박지후 스태프 변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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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병헌이 영화 '콘크리트 유토피아'에 함께 촬영한 후배들과 유쾌한 설정샷을 공개했다.

9월 11일 이병헌의 SNS(소셜 네트워크 서비스)에 "투잡"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이 게재됐다.

공개된 사진 속 이병헌은 브러시를 들고 진지한 표정으로 박보영의 입술을 수정하는 시늉을 하고 있으며, 또 다른 사진에서는 마치 박지후의 스타일리스트처럼 재킷을 점검하는 듯한 표정을 짓고 있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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