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천서 숭어 백여 마리 죽은 채 떠올라…원인 정밀분석
김아르내 2023. 9. 11. 22:07
[KBS 부산]오늘 오전 6시쯤 부산 부산진구 성서교 인근 동천에서 물고기가 죽은 채 떠올라 관계 당국이 조사에 나섰습니다.
부산진구는 숭어 100여 마리가 죽은 채 떠올라 수거 작업을 벌였으며, 오늘 오전 10시 기준 동천의 용존산소량이 1리터당 0.3ppm으로 '매우 나쁨' 수준까지 떨어졌다고 밝혔습니다.
부산시 보건환경연구원은 물고기 시료와 수질을 분석해 집단 폐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김아르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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