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성군, 우수 농·특산물 추석맞이 특별행사 진행

[헤럴드경제(대구)=김병진 기자]대구 달성군은 추석 명절을 맞이해 오는 27일까지 '달성군 우수 농·특산물 추석맞이 특별행사'를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신세계백화점 대구점, 롯데백화점 대구점, 송해기념관 및 온라인 쇼핑몰에서 열리는 이 특별행사에는 달성군 농민이 생산한 품목을 다양한 선물세트로 구성해 판매한다.

이번 행사의 상품구성으로는 햅쌀 10kg, 햅쌀세트 4kg, 프리미엄 유가찹쌀세트 4kg, 명품골드란 30구, 아카시아벌꿀 2.4kg, 수국차 선물세트, 미나리수 등을 포함해 20여 품목이 있다.

또 잼3종(딸기잼, 무화과잼, 블루베리잼)세트, 차3종(우엉차, 미나리차, 연근차)세트, 아로니아청 세트, 생강진액 세트, 미나리청 세트, 건강분말(우엉분말, 연근분말, 마분말)세트, 유가찹쌀 약밥만들기 세트 등도 선보인다.

특히 품목 중에서 유가찹쌀 약밥만들기 제품은 지역특산물인 유가찹쌀 판매를 활성화하고자 개발된 약밥만들기 밀키트 제품으로 품질이 우수하게 평가되고 있어 추석을 맞이해 특별히 선보이게 됐다.

달성군 농산물가공기술지원센터에서 생산된 마스터파머 제품은 달성군 농부가 직접 재배한 농산물을 사용해 만든 건강한 먹거리이며, 스마트 HACCP 인증을 받은 안전한 먹거리로서 인정받고 있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이번 특별행사를 통해 달성 농업인의 정성이 담긴 선물세트로 모든 분이 풍성한 한가위에 따뜻한 마음과 행복을 나눌 수 있기 바란다"고 말했다.

kbj7653@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