툴루이 美 국무부 차관보, 11일 韓·日 방문… 나흘간 경제 협력 논의

유진우 기자 2023. 9. 11. 22:0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라민 툴루이 미국 국무부 경제·기업 차관보가 11일부터 14일까지 한국과 일본을 찾아 경제 협력 강화 문제 등을 논의한다고 국무부가 11일(현지시각) 밝혔다.

툴루이 차관보는 오는 13일부터 14일 서울에서 한국 정부 대표, 민간 파트너들과 만나 두 나라 사이 협력과 투자, 반도체 분야를 포함한 지속가능하고 안전한 공급망 구축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툴루이 차관보는 일본에서 정부 인사 등과 글로벌 식량 안보, 반도체를 비롯한 공급망 강화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라민 툴루이 국무부 경제기업 담당 차관보 /뉴스1

라민 툴루이 미국 국무부 경제·기업 차관보가 11일부터 14일까지 한국과 일본을 찾아 경제 협력 강화 문제 등을 논의한다고 국무부가 11일(현지시각) 밝혔다.

툴루이 차관보는 오는 13일부터 14일 서울에서 한국 정부 대표, 민간 파트너들과 만나 두 나라 사이 협력과 투자, 반도체 분야를 포함한 지속가능하고 안전한 공급망 구축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서울에 앞서 11일부터 12일 사이에는 일본을 찾는다. 툴루이 차관보는 일본에서 정부 인사 등과 글로벌 식량 안보, 반도체를 비롯한 공급망 강화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업계와 학계 대표 인사들과 인도·태평양 지역에서 일본이 할 일과 기회에 대해서도 의견을 교환할 예정이라고 미국 국무부는 밝혔다.

국무부는 “이번 한일 방문은 공동의 경제적 이익과 안보를 강화하기 위해 파트너들과 협력하겠다는 미국의 공약을 재확인하는 차원”이라고 밝혔다.

- Copyright ⓒ 조선비즈 & Chosun.com -

Copyright © 조선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