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상품 감귤 유통 시도 선과장 적발

나종훈 2023. 9. 11. 2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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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제주]추석을 앞두고 비상품 감귤 유통을 시도한 선과장이 자치경찰에 적발됐습니다.

제주도자치경찰단은 최근 서귀포시 서홍동에서 사전 출하 신고가 되지 않은 미숙과 감귤 6.6톤을 유통하려던 한 선과장을 적발하고 해당 감귤을 전량 폐기했다고 밝혔습니다.

자치경찰은 4개 단속반을 꾸려 비상품 감귤 유통행위 단속을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나종훈 기자 (na@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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