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미등기 거래 아파트 2백여 건
이용순 2023. 9. 11. 21:59
[KBS 대전]최근 거래된 대전지역 아파트 가운데 2백여 건이 미등기 거래로 집계됐습니다.
국토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을 보면, 올해 들어 4월까지 계약이 체결됐는데도 미등기로 남아 있어 집값 띄우기 등 이상 거래로 의심되는 사례가 대전에서 2백여 건으로 분류됐습니다.
이는 전체 거래의 7%에 해당하는 수치로 지역별로는 대전 서구가 39%를 차지했습니다.
국토부는 아파트 가격 띄우기를 막기 위해 올해 1월부터 소유권 이전 등기 여부를 공개하고 있습니다.
이용순 기자 (sh6558@kbs.co.kr)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KBS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최대 피해’ 진앙지 근처를 가다…열악한 환경 속 필사의 구조
- “죽는구나 생각”, 혼란 속에서 헌혈도…귀국 공무원이 전한 참상
- 러 크렘린 “김정은, 푸틴 초대로 러시아 방문”…북러 정상회담 임박
- 엇갈린 해임 집행정지 결과…권태선 ‘인용’·남영진 ‘기각’
- [단독] ‘경찰 추락사’ 현장에서 신종마약 검출…“죽음의 가루”
- 직원에 “엎드려 뻗쳐” “살 빼라” 강요…‘직장 갑질’ 대부분 사실로 확인
- “냉장고, 현금으로 싸게” “재고는 단 1개!”…4백 명 넘어갔다
- 소방서 흡연실이 서장님 집 주변에?…“잠시 보관”
- [단독] 마약류 의약품, 동물병원서도 샜다…“폐업·분실”
- “당일 지원, 당일 합격까지”…선관위 채용비리 353건 적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