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부 "주유소 97%, 차량용 요소수 재고 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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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중국발 요소수 대란 우려와 관련해 '국내 수급에 문제가 없다'며 진화에 나섰습니다.
또 중국 현지 상황과 국내 요소수 현황을 점검하여 수급에 차질이 없도록 관리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앞서 환경부는 지난 8일에도 중국의 포괄적 요소 수출제한 조처는 확인되지 않는다며, 국내 차량용 재고량이 공공비축분과 민간 보유분을 모두 합해 60일 치 이상이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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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중국발 요소수 대란 우려와 관련해 '국내 수급에 문제가 없다'며 진화에 나섰습니다.
환경부는 오늘(11일) 한국 유가정보시스템 오피넷에 요소수 재고를 공개한 3,103개 주유소 가운데 97%에 이르는 3,014곳에 요소수 재고가 있다고 밝혔습니다.
또 중국 현지 상황과 국내 요소수 현황을 점검하여 수급에 차질이 없도록 관리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앞서 환경부는 지난 8일에도 중국의 포괄적 요소 수출제한 조처는 확인되지 않는다며, 국내 차량용 재고량이 공공비축분과 민간 보유분을 모두 합해 60일 치 이상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경유차 배기가스 저감장치에 쓰이는 촉매제로 쓰이는 요소수가 부족할 경우, 엔진 출력이 제한되거나 시동이 걸리지 않을 수 있습니다.
YTN 신지원 (jiwonsh@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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