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폭발 사고’…대구소방, 목욕탕 소방 검사
이지은 2023. 9. 11. 21:54
[KBS 대구]대구소방안전본부는 다음 달 6일까지 지역 내 위험물 시설 허가대상 목욕장업 47곳에 대한 전수 소방검사를 추진합니다.
이번 소방검사는 부산 목욕탕 건물 폭발 사고를 계기로 관련 업종의 위험물 안전 관리와 위험 요인 사전 제거를 위한 것입니다.
검사에서는 위험물의 기술기준 적합 여부와 소방시설의 정상 작동 여부, 인화성 액체 거래내용 등을 살핍니다.
이지은 기자 (easy@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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