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7회 장호 홍종문배 주니어테니스대회, 선수 환영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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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고 주니어 초청 대회인 장호 홍종문배 주니어테니스대회 개최를 하루 앞두고 초청 선수 환영식과 새롭게 리뉴얼된 장호혜당기념관 개관식이 11일 종로구 체부동 홍종문 가옥에서 열렸다.
장호배는 우수 주니어 선수들을 조기 발굴하여 육성 및 지원하기 위해 1957년에 처음 개최하여 올해로 67회를 맞았다.
함께 자리에 참석한 홍순모 명예이사장도 선수들에게 격려와 응원의 메시지를 전하며 제67회 장호배 개최 축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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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고 주니어 초청 대회인 장호 홍종문배 주니어테니스대회 개최를 하루 앞두고 초청 선수 환영식과 새롭게 리뉴얼된 장호혜당기념관 개관식이 11일 종로구 체부동 홍종문 가옥에서 열렸다.
장호배는 우수 주니어 선수들을 조기 발굴하여 육성 및 지원하기 위해 1957년에 처음 개최하여 올해로 67회를 맞았다.
남자선수 16명과 여자선수 16명을 비롯해 선수 부모님, 감독, 장호재단 임원, 테니스계 고위 인사, 한국 시니어 테니스 연맹 그리고 홍종문 가문 사람들이 모두 모여 환영 만찬회의 자리를 빛냈다.
지난주 US오픈 주니어 단식에 출전한 국내 남자 주니어 랭킹 1위 김장준(오리온)과 디펜딩 챔피언 노호영(오산GS), 여자부 디펜딩 챔피언 김유진(부천GS), 최온유(화성시TA) 등 한국테니스의 미래를 이끌어갈 꿈나무 선수들이 총출동했다.
김두환 장호재단 이사장은 "훌륭한 선수가 대거 배출된 본 대회를 통해 선수들이 최선을 다하여 경기에 임하고 경기력을 향상 시켜 세계적 선수가 되는 터전의 기회로 삼기를 바란다"고 축사를 전했다.
함께 자리에 참석한 홍순모 명예이사장도 선수들에게 격려와 응원의 메시지를 전하며 제67회 장호배 개최 축사를 전했다.
환영식 이후 오찬을 즐긴 참석자들은 2002년 개관해 '장호혜당기념관'으로 새롭게 개장한 장호기념관을 견학했다.
장호배는 고 홍종문 회장이 1971년 사재 약 2천 5백여만원을 헌납해 서울 장충동에 건립한 장충테니스코트에서 개최해 왔지만 지난 3년간 코로나 사태로 인해 타지역에서 개최했다.
올해 장호배는 장충테니스코트에서 다시 개최를 시작한다. 9월 12일부터 15일까지 4일간 개최한다.
남자 출전 선수들
남자 출전 선수들
여자 출전 선수들
여자 출전 선수들
축사를 전하는 홍순모 명예 이사장
축사를 전하는 김두환 이사장
제58회 우승자 정현
글= 박상욱 기자(swpark22@mediawil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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