흐린 가운데 늦여름 더위...서귀포 남원 31도

제주방송 권민지 2023. 9. 11. 2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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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격적인 가을을 알린다는 절기 '백로'가 사흘 지났지만 좀처럼 더위가 가시지 않고 있습니다.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오늘(11) 낮 최고 기온은 서귀포시 남원이 31도, 제주시 한림이 29.9도를 기록하며 평년보다 높았습니다.

기상청은 모레(13)까지 오늘(11)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은 기온이 이어질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내일(12)은 오후부터 차차 흐려지며 산지를 중심으로 5~20mm의 소나기가 내리는 곳도 있을 것으로 예보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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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격적인 가을을 알린다는 절기 '백로'가 사흘 지났지만 좀처럼 더위가 가시지 않고 있습니다.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오늘(11) 낮 최고 기온은 서귀포시 남원이 31도, 제주시 한림이 29.9도를 기록하며 평년보다 높았습니다.

기상청은 모레(13)까지 오늘(11)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은 기온이 이어질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내일(12)은 오후부터 차차 흐려지며 산지를 중심으로 5~20mm의 소나기가 내리는 곳도 있을 것으로 예보됐습니다.

JIBS 제주방송 권민지(kmj@jibs.co.kr)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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