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다행' 이대호, 김병현·혼성흔과 기싸움.."가짜 야도 잊어라"

김지은 인턴기자 2023. 9. 11. 2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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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다행' 이대호가 직전 야도 이장인 김병현에 선전 포고를 해 시선을 모았다.

11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안싸우면 다행이야' 140회에서는 이장이 된 이대호와 그를 따르는 정근우, 유희관, 이대형, 이대은, 니퍼트의 '내손내잡'(내 손으로 내가 잡는다)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이대호는 (구)야도의 두 임원인 김병현과 홍성흔에 선전 포고를 하며 자신을 '진짜 야도 이장'이라고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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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 김지은 인턴기자]
/사진='안싸우면 다행이야' 화면 캡처
'안다행' 이대호가 직전 야도 이장인 김병현에 선전 포고를 해 시선을 모았다.

11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안싸우면 다행이야' 140회에서는 이장이 된 이대호와 그를 따르는 정근우, 유희관, 이대형, 이대은, 니퍼트의 '내손내잡'(내 손으로 내가 잡는다)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이대호는 (구)야도의 두 임원인 김병현과 홍성흔에 선전 포고를 하며 자신을 '진짜 야도 이장'이라고 소개했다. 그러면서 그는 "제가 봤을 땐 (이전 야도 이장이) 확실하게 조금 부족하지 않았나. 많이 잡아서 많이 먹자가 제 목표다"라며 김병현을 의식한 듯한 발언을 했다.

VCR영상을 지켜보던 김병현은 "이제 대호가 선을 넘는 구나"라며 "아니, 그럼 뭐 우린 짭도(?)냐"고 소리쳤다. 이에 홍성흔은 "진짜 실망스럽다. 말이 안 되는 거다. 진짜 선 넘는 거다"라며 김병현과 함께 분노했다.

이대호는 섬에 도착한 멤버들을 맞이하며 "가짜 야도는 잊어라. 내가 무인도로 불렀지 않냐. 전부 우리의 섬이다"라며 한 번 더 강조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김지은 인턴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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