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자매, 영탁 프로듀싱곡 ‘사랑은 마끼아또’로 알린 트롯계 아이돌 등판 (더트롯쇼)

손봉석 기자 2023. 9. 11. 2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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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FiL, SBS M ‘더트롯쇼’ 캡처



트롯 2인조 듀오 두자매가 ‘트롯계 아이돌’의 등장을 알렸다.

두자매(김희진, 윤서령)은 11일 방송된 SBS FiL, SBS M ‘더트롯쇼’에 출연, ‘사랑은 마끼아또’ 무대로 관객들과 시청자들에게 상큼한 에너지를 전달했다.

두자매는 등장부터 아이돌 그룹 이상의 비주얼로 먼저 이목을 집중시킨 것은 물론, 달콤함이 가득 담긴 보이스와 귀여운 포인트 안무, 여기에 눈을 뗄 수 없는 러블리한 매력을 한껏 드러냈다.

또 두자매 멤버 김희진과 윤서령은 각자의 매력이 돋보이는 보이스와 춤선을 자랑하며 시선을 사로잡는가 하면, 청량하면서도 상큼한 존재감을 뿜어내며 감각적인 무대를 완성해냈다.

‘사랑은 마끼아또’는 가수 겸 프로듀서 영탁이 오직 두자매를 위해 프로듀싱한 곡으로, 두자매의 무대는 기존 트롯 팬뿐만 아니라 MZ세대들의 마음까지 사로잡으며 ‘트롯계 아이돌’로 떠오르고 있다.

최근 ‘사랑은 마끼아또’ 챌린지 열풍 역시 불고 있는 가운데, 두자매는 앞으로도 다양한 무대와 음악으로 ‘MZ 트롯 전성시대’를 열 예정이다.

손봉석 기자 paulsohn@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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