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로코 강진에 처참히 부서진 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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규모 6.8의 강진이 할퀴고 간 북아프리카 모로코의 천년고도 마라케시는 11일(현지시간) 사흘이 지났지만, 여전히 강진의 충격에서 벗어나지 못한 모습이었다.
비정부기구(NGO)에서 활동하는 현지 교민 김동인씨는 "어제 진원과 가까운 아미즈미즈 지역에 다녀왔다. 모로코 정부가 4개국 구조대의 도움을 받기로 한 뒤 스페인 구급차도 보였다"며 "도로가 일부 복구되면서 구급차를 비롯한 차량 행렬도 늘어나고 도로변에 소규모 중장비도 눈에 띄었다"고 현지 상황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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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라케시=연합뉴스) 규모 6.8의 강진이 할퀴고 간 북아프리카 모로코의 천년고도 마라케시는 11일(현지시간) 사흘이 지났지만, 여전히 강진의 충격에서 벗어나지 못한 모습이었다.
비정부기구(NGO)에서 활동하는 현지 교민 김동인씨는 "어제 진원과 가까운 아미즈미즈 지역에 다녀왔다. 모로코 정부가 4개국 구조대의 도움을 받기로 한 뒤 스페인 구급차도 보였다"며 "도로가 일부 복구되면서 구급차를 비롯한 차량 행렬도 늘어나고 도로변에 소규모 중장비도 눈에 띄었다"고 현지 상황을 전했다. 사진은 모로코 강진에 처참하게 부서진 마을. 2023.9.11 [교민 김동인씨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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