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속에 4번이나 '풍덩'…매킬로이, 공동 선두에서 16위로
이수진 기자 2023. 9. 11. 21:19
< 2023 호라이즌 아이리시 오픈|4라운드 >
로리 매킬로이가 마지막 라운드를 3위로 시작하며 7년 만에 우승 탈환을 노립니다.
그런데 이게 웬일이죠? 11번홀, 자신 있게 친 공이 떼구르르 굴러 연못에 쏙 빠집니다.
이게 끝이 아닙니다.
16번홀에서도 두번째 샷이 물에 풍덩. 이어서 친 공도 또다시 풍덩 빠졌습니다.
한 라운드에서 무려 4개의 공을 빠뜨렸고 공동 선두까지 올랐던 순위는 16위로 내려앉았습니다.
세계 최고의 선수도 이럴 때가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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