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강 활시위' 강채영…"자신감 붙었다" AG까지 정조준
이수진 기자 2023. 9. 11. 21:17
< 강채영 6:2 알레한드로 발렌시아|현대 양궁월드컵 파이널 리커브 결승 >
강채영이 여자 양궁 월드컵 파이널에서 우승하며 세계 최강임을 다시 한번 입증했습니다.
과정이 쉽지는 않았는데요, 세 번 연속 10점을 쏜 멕시코 선수와 달리, 강채영은 9점을 맞춥니다.
하지만 마음을 다잡습니다.
반면에 상대는 6점을 쏘더니 갑자기 흔들립니다.
강채영은 마지막까지 페이스를 잘 지켜내며 점수도 자신감도 차곡차곡 쌓아 올렸습니다.
[강채영/양궁 국가대표 : 자신감이 많이 붙었고 아시안게임을 좀 더 즐기면서 할 수 있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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