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회공장서 40대 작업자 저장탱크 안으로 추락…병원 이송했지만 숨져

2023. 9. 11. 2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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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고가 난 정선 석회석 제조공장 내부. [연합]

[헤럴드경제=고은결 기자] 11일 오후 3시 41분께 강원 정선군 사북읍 한 석회석 제조공장에서 40대 작업자 A씨가 석회석 분말 저장 탱크 안으로 떨어졌다.

경찰과 소방 당국 등은 20∼30m 깊이의 석회 80톤(t)가량이 보관된 탱크에서 A씨 구조해 병원으로 옮겼지만 숨졌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할 방침이다.

ke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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