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하고 난리” 김혜자 ‘전원일기’팀 20년만 재회에 긴장, 김용건 “119 불렀다” 농담 (회장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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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혜자가 전원 패밀리와 약 20년 만 재회에 떨리는 마음을 드러냈다.
이날 김혜자는 두근거리는 마음으로 촬영장으로 이동했다.
"전원일기 식구들과 얼마만 재회냐"는 질문에 김혜자는 "너무 오래돼서 생각도 안 난다. 끝나고 두심 씨랑 수미 씨는 만났다"고 말했다.
김혜자는 "고맙다. 내가 너무 신경 썼는지 아침에 토하고 난리가 났다"고 긴장한 마음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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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하지원 기자]
배우 김혜자가 전원 패밀리와 약 20년 만 재회에 떨리는 마음을 드러냈다.
9월 11일 방송되는 tvN STORY ‘회장님네 사람들’에는 김혜자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김혜자는 두근거리는 마음으로 촬영장으로 이동했다. "전원일기 식구들과 얼마만 재회냐"는 질문에 김혜자는 "너무 오래돼서 생각도 안 난다. 끝나고 두심 씨랑 수미 씨는 만났다"고 말했다.
김용건은 김혜자에게 전화를 걸어 "환영한다고 현수막을 걸었다"고 농담했다. 김혜자는 "고맙다. 내가 너무 신경 썼는지 아침에 토하고 난리가 났다"고 긴장한 마음을 드러냈다.
김용건은 "오시는 거 나만 안다. 식구들 다 모른다. 오시면 쓰러지는 사람 많을까 119 응급차도 불렀다. 고맙고, 반갑고, 말로는 다 표현 못 한다"고 전했다. 김혜자는 "너무 신경 썼는지 몸이 이상하다. 잘 안정하고 가겠다. 걱정하지 말라"고 이야기했다.
(사진=tvN STORY 방송화면)
뉴스엔 하지원 oni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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