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혜자 "국민 엄마 타이틀 무안하지만 너무 좋아"

손정빈 기자 2023. 9. 11. 20:5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배우 김혜자가 자신을 '국민 엄마'라고 표현하는 게 "너무 좋다"고 했다.

드라마 '전원일기' 출연 배우들이 나오는 이 프로그램에 김혜자가 나온 건 이번이 처음이다.

김혜자는 '국민 엄마'라는 타이틀에 대해 "그런 수식어는 무안하다"면서도 "그렇지만 너무 좋았다"고 했다.

그는 '전원일기'에서 함께 연기한 배우들을 향해 "다 내 식구 같고, 너무 오래 해서 다 내 아들 같고 남편 같고 했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시스] 손정빈 기자 = 배우 김혜자가 자신을 '국민 엄마'라고 표현하는 게 "너무 좋다"고 했다.

11일 방송된 tvN STORY 예능프로그램 '회장님네 사람들'에는 김혜자가 등장했다. 드라마 '전원일기' 출연 배우들이 나오는 이 프로그램에 김혜자가 나온 건 이번이 처음이다. 김혜자는 '국민 엄마'라는 타이틀에 대해 "그런 수식어는 무안하다"면서도 "그렇지만 너무 좋았다"고 했다. 그는 '전원일기'에서 함께 연기한 배우들을 향해 "다 내 식구 같고, 너무 오래 해서 다 내 아들 같고 남편 같고 했다"고 말했다.

실제 나이로는 5살 차이가 나는 배우 김용건과 모자 연기를 한 게 어색하지는 않았냐는 물음엔 "그런 건 없었다. 그 사람은 어렸을 때부터 본 사람(이라서)"이라고 답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b@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