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국민 66% 오염수 방류 '타당' vs 17% '타당하지 않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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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국민 66%는 후쿠시마 제1원자력발전소 오염수 해양 방류가 타당하다고 평가했으나, 중국의 일본산 수산물 수입 중단 조치에 대해선 우려하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오염수 방류 후 중국의 일본산 수산물 수입 전면 중단으로 양국 관계가 악화할 것으로 우려하는지에 대해선 '우려한다'는 응답이 59%, '별로 우려하지 않는다'는 24%, '전혀 우려하지 않는다'는 12%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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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국민 66%는 후쿠시마 제1원자력발전소 오염수 해양 방류가 타당하다고 평가했으나, 중국의 일본산 수산물 수입 중단 조치에 대해선 우려하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NHK는 이달 8∼10일 전국 18세 이상 시민 1천236명(유효 응답자 기준)을 대상으로 전화 여론조사를 실시한 결과, 오염수 해양 방류 대응이 '타당하다' 66%, '타당하지 않다' 17%, '모르겠다·무응답'은 17%로 나타났다고 보도했습니다.
오염수 방류 후 중국의 일본산 수산물 수입 전면 중단으로 양국 관계가 악화할 것으로 우려하는지에 대해선 '우려한다'는 응답이 59%, '별로 우려하지 않는다'는 24%, '전혀 우려하지 않는다'는 12%로 나타났습니다.
교도통신은 도쿄전력이 1차 방류분 7천800톤을 바다로 흘려보냈으며, 이번 달 말부터 2차 방류분 7천800톤을 바다에 보낼 예정이라고 전했습니다.
서상현 기자(ssh42@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3/world/article/6523765_36133.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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