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렌드지‘STILL ON MY WAY’, 초동 기록 경신
그룹 트렌드지(TRENDZ)가 컴백 첫 주 ‘성장돌’의 올바른 표본을 보여줬다.
트렌드지(하빛, 리온, 윤우, 한국, 라엘, 은일, 예찬)는 지난 6일 세 번째 싱글 앨범 ‘STILL ON MY WAY’(스틸 온 마이 웨이)를 발매, 타이틀곡 ‘MY WAY’를 발매하고 활발한 활동에 나섰다.
트렌드지 새 장을 여는 신보였던 만큼, 타이틀곡 ‘MY WAY’에는 멤버들이 가진 앞으로의 희망과 자유로운 무드가 담겼다. 여기에 가을과 어울리는 비주얼 콘셉트가 신선함을 안기면서, 트렌드지의 신보 ‘STILL ON MY WAY’의 해외 선주문량은 전작보다 3배 상승하는가 하면 발매 이틀 만에 지난 앨범 초동 기록을 뛰어 넘으면서 자체 신기록을 이룩했다.
공개 후 이틀 만에 조회수 300만을 돌파한 ‘MY WAY’ 뮤직비디오는 트렌드지 기존의 파워풀한 매력에 여유가 더해져 그간의 성장을 증명했다. 계절감을 표현한 영상미와 어려움이 있더라도 자신만의 길을 가겠다는 곡의 메시지에 K팝 팬들도 좋은 반응을 보이고 있다.
신보 발매 후 트렌드지는 컴백 기념 라이브를 통해 ‘MY WAY’ 퍼포먼스를 처음으로 공개하며, 기다려준 팬들에게 특별한 선물을 전했다. 또 트렌드지는 Mnet ‘엠카운트다운’으로 음방활동을 시작, 아리랑TV ‘심플리케이팝’과 KBS2 ‘뮤직뱅크’, SBS ‘인기가요’까지 순회를 하며 컴백 첫 주를 마무리했다.
음악방송뿐만 아니라 트렌드지는 지난 8일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주관하는 뮤직엔터테인먼트페어(MU:CON) 2023’에도 참여, 인상적인 퍼포먼스로 역량을 드러냈다. 컴백 첫 주부터 많은 무대를 경험하며 탄탄한 ‘MY WAY’를 걷고 있는 트렌드지의 다음 행보가 기대된다.
트렌드지는 세 번째 싱글 앨범 ‘STILL ON MY WAY’로 스케줄을 이어가며, 추후 20개국 월드투어를 통해 전 세계 팬들과 소통한다.
손봉석 기자 paulsohn@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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