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S 제이홉, 군 복무 중에도 선행…유기동물 봉사현장에 커피차 선물

신영선 기자 2023. 9. 11. 2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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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방탄소년단(BTS) 제이홉이 군 복무 중에도 선행을 실천했다.

버동수는 "전국에서 18명의 수의사, 경상대 수의과대학 동물복지모임에서 5명의 학생이 참여했다"며 "개, 고양이 대상으로 암컷 30두, 수컷 11두 개체에 대한 중성화 수술이 무사히 진행됐다"고 밝혔다.

한편 제이홉은 지난 4월 육군 현역으로 입대해 복무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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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제이홉. 사진=위버스

[스포츠한국 신영선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BTS) 제이홉이 군 복무 중에도 선행을 실천했다. 

버려진 동물을 위한 수의사회(버동수)는 10일 SNS를 통해 양산, 부산, 울산 등에서 진행한 정기 봉사 활동 현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버동수는 "전국에서 18명의 수의사, 경상대 수의과대학 동물복지모임에서 5명의 학생이 참여했다"며 "개, 고양이 대상으로 암컷 30두, 수컷 11두 개체에 대한 중성화 수술이 무사히 진행됐다"고 밝혔다. 

이어 "BTS 제이홉 어머님과 팬클럽(케리홉)에서 봉사 지원 및 식사 대접 그리고 푸드트럭까지 보내주셨다. 봉사 다니면서 커피차 받아본 건 처음이라 색다른 경험도 하고 왔다"며 "세계적인 아티스트 BTS 제이홉도 항상 응원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제이홉은 지난 4월 육군 현역으로 입대해 복무 중이다.

 

스포츠한국 신영선 기자 eyoree@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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