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 제46회 용암체육대회·제1회 용암면민의 날 화합 한마당 '성료'

2023. 9. 11. 20:4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성주군 용암면 체육회(회장 차상영)는 지난 9일 용암농협 참외공판장에서 제46회 용암체육대회 및 제1회 용암면민의 날 화합 한마당 행사를 개최했다.

이 행사는 기존 8·15 광복기념 용암면민 체육대회를 개최해 왔으나 고령화와 무더위로 인해 올해 용암면 체육회 이사회에서 면민의 날 행사로 개정해 처음 개최됐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성주군 제공]

[헤럴드경제(성주)=김병진 기자]성주군 용암면 체육회(회장 차상영)는 지난 9일 용암농협 참외공판장에서 제46회 용암체육대회 및 제1회 용암면민의 날 화합 한마당 행사를 개최했다.

이 행사는 기존 8·15 광복기념 용암면민 체육대회를 개최해 왔으나 고령화와 무더위로 인해 올해 용암면 체육회 이사회에서 면민의 날 행사로 개정해 처음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는 이병환 성주군수와 정희용 국회의원, 성주군의회 의장 김성우 의원, 경상북도의회 강만수 의원, 성주군의회 김종식 의원, 장익봉 의원 등 지역면민 1000여명이 참가했다.

식전 행사로 국채보상운동에 앞장서고 용암면 두리방천 복구에 헌금한 앵무 염농산 여사를 추모하는 추모제를 지냈으며 그 후 용암면의 자랑 용두 풍물패를 필두로 용암면 줌바댄스 동아리가 멋진 댄스를 선보였다.

개회식 후 26개 마을이 대결하는 토너먼트 형식의 윷놀이, 마을단위로 묶어 8팀으로 나워 파크게임을 진행했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호우와 폭염에도 불구하고 높은 성과를 낸 면민들께서 충분히 축제를 즐기셨으면 좋겠다"며 "오늘 하루 면민들이 진정으로 어우러지는 화합 한마당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kbj7653@heraldcorp.com

Copyright ⓒ 헤럴드경제 All Rights Reserved.

Copyright © 헤럴드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