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양숙 여사, 이재명에 안부 전화..."건강부터 생각해야"

손효정 2023. 9. 11. 2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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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 노무현 전 대통령의 배우자 권양숙 여사가 단식 중인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에게 안부 전화를 했습니다.

권 여사는 오늘(11일) 저녁 이 대표와의 통화에서 단식이라는 극한 상황에서 건강이 너무 걱정된다고 말했다고 안귀령 부대변인이 전했습니다.

이에 이 대표는 세상 사람들이 겪는 고통에 비해 단식이 대수겠냐, 여사님 건강이 어떤지도 걱정된다고 답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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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 노무현 전 대통령의 배우자 권양숙 여사가 단식 중인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에게 안부 전화를 했습니다.

권 여사는 오늘(11일) 저녁 이 대표와의 통화에서 단식이라는 극한 상황에서 건강이 너무 걱정된다고 말했다고 안귀령 부대변인이 전했습니다.

이에 이 대표는 세상 사람들이 겪는 고통에 비해 단식이 대수겠냐, 여사님 건강이 어떤지도 걱정된다고 답했습니다.

야권에선 열흘 넘게 단식을 이어가는 이 대표의 건강을 우려하는 목소리가 잇따라 나오고 있지만, 이 대표는 단식을 중단할 의사가 없다는 뜻을 밝히고 있습니다.

YTN 손효정 (sonhj0715@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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