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수협 개최 유소년 야구 클리닉' 10개 구단 모두가 함께했다 "뜻깊은 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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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프로야구선수협회가 유소년 야구 선수들과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한국프로야구선수협회(이하 선수협)는 11일 "올해 처음으로 개최한 선수협회와 10개 구단이 함께하는 유소년 야구 클리닉 '두드림!(DO!DREAM!)'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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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프로야구선수협회(이하 선수협)는 11일 "올해 처음으로 개최한 선수협회와 10개 구단이 함께하는 유소년 야구 클리닉 '두드림!(DO!DREAM!)'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2015년부터 리그가 끝난 뒤 진행된 선수협의 유소년 야구 클리닉은 지난 2019년부터 코로나로 인해 4년간 중단됐다. 기존에는 구단별로 프로야구선수 3~4명씩 총 30명의 선수가 참가해 한 차례 야구 클리닉을 진행해왔다.
그러나 이번에는 선수들의 적극적인 동참과 각 구단의 협조를 통해 올해부터 처음으로 10개 구단이 뭉쳤다. 구단별로 10차례에 걸쳐 진행해 확대하는 방안으로 다시 출발했다.
9월 4일 삼성 라이온즈를 끝으로 10개 구단 각 경기장에서 진행된 2023년 야구 클리닉 '두드림'에는 총 250명의 프로야구 선수와 약 850명의 유소년 야구 선수들이 참가했다. 이번 야구 클리닉은 지역 기반의 초등학교 학생 선수들에게 프로야구 선수를 꿈꾸는 동기를 부여하고 꿈과 희망을 품을 수 있도록 각 구단 경기장에서 진행했다.
선수들의 경기력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해, 모든 구단은 다음날 홈 경기이거나, 멀지 않은 원정 경기인 월요일에 클리닉을 진행했다. 구단별로 다음날 경기에 엔트리에 포함된 선수 중, 용병과 선발 투수를 제외한 1군 선수단이 참여했다.
야구 클리닉이 진행되는 동안 선수단은 과녁 맞추기 및 경품 추첨을 통해 배트 약 80자루와 글러브 50개, 배팅 장갑 50개, 유니폼 30벌, 스파이크 20켤레 등을 현장에서 참가 학생들에게 선물했다.
김현수 선수협 회장은 "6월부터 진행된 선수협회 야구 클리닉이 9월에 마무리됐다. 참여해준 모든 학생에게 정말 고맙다. 우리 선수들에게도 뜻깊은 시간이었다. 몇몇 구단은 450명이 넘는 신청서가 들어오는 등 초등학교 야구부와 리틀 야구단에서 많은 관심을 보내주셨다. 원활한 진행을 위해서는 100명이 적당하다고 판단해 어쩔 수 없이 인원을 최대 100명으로 정했다. 내년에도 기회가 있으니, 앞으로도 선수협회의 활동에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시즌 중에도 불구하고 자발적으로 협회 활동에 참석해준 모든 선수에게 감사드린다. 특히 본인이 사용하는 배트, 글러브 등을 참가한 아이들에게 그 자리에서 선물로 주는 모습을 봤는데, 아이들에게 좋은 추억을 선사해주자는 취지에 잘 부합했던 것 같다"고 전했다.
김우종 기자 woodybell@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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